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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환경
북극여우 보존
“더 많은 북극여우를 북유럽의 산에서 볼 수 있도록 ”

북극여우, 라틴어로 불페스 라고푸스(Vulpes lagopus)라고 하는 이 여우는
북유럽의 오리지널 서식종이지만,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북극여우는 지난 세기부터 불운하게도 이들이 가진 아름다운 모피 코트를 얻기 위해
스칸디나비아와 핀란드에서의 과도한 사냥을 당해왔습니다.

북극 여우가 1928년 스웨덴과, 1903년 노르웨이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체수는 회복되기 어려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종인 붉은 여우에 비해 먹이 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고,
생존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겨울이 점점 짧고 온화해 지면서
생태계 환경 역시 영향 받는 것도 이유입니다.

“ 연구 기금 조성 및 보호 조사 ”

스톡홀름 대학교의 앤더스 앤그레본(Anders Angerbjorn)은
북극여우 전문가이자, 교수이며, 과학자입니다.

그는 산악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북극 여우의 개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130-200마리 정도의 성체 여우가 살고 있지만,
안정적인 종 정착을 위해서는 적어도 500마리 이상의 성체 여유가 필요합니다.

1990년대부터 피엘라벤은 앤더스 박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북극 여우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 및 인식을 확대하고, 연구 비용과 탐사 장비, 식량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2010년 우리는 앤더스 박사에게 그의 중요한 연구 업적을 기념하여 황금 여우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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