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P
-
EXPLORE
Product Range
-
한바그 선택 방법!
신발을 구입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 어떤 신발에 제게 제일 좋나요 ” 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곤란한 질문으로,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에 사용할 것인가? 반적으로 아웃도어 슈즈는 A, B, C, D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A. 카테고리의 슈즈들은 일반적으로 가볍고 유연합니다. 여행이나, 일상, 산책과 같은 가벼운 활동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B. 카테고리의 슈즈들은 더 좋은 안정성과 견고한 창을 갖추어 장거리의 하이킹이나 쉬운 트레킹에 적합합니다.
C. 카테고리의 슈즈들은 크램폰을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더 길고 거친 지역에서의 트레킹이나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야 할 경우에 적합합니다.
D. 카테고리는 알파인 부츠로 모두 크램폰 착용이 가능하고, 빙벽이나 아이스 클라이밍, 고산 등반에 적합합니다.
-
도표와 같이 간략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한바그의 슈즈도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것을 커버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바그의 컬렉션은 각 아웃도어 활동 중심으로
함께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 종류에 따른 카테고리 분류는 좀더 합리적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라스트와 소재, 구조와 기술은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C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두 부츠라 할지라도 우리의 Rock 카테고리의 부츠들은
Trek 부츠에 비해 좁은 라스트를 가지고 있고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쿠션감 역시 매우 차이가 납니다.
우리의 Rock 카테고리의 슈즈들은 정확한 디딤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바닥 쿠션이
얇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Trek이나 Trek Light 카테고리 슈즈들의 경우 Rock에 비해 쿠션감이 매우 좋고 부드럽습니다.
-
어떤 체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신발을 선택할 때, 그 신발이 사용될 환경도 중요하지만, 육체인 체력과 경험 역시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산악 가이드들은 고객들로부터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 딜레마에 부딪히곤 합니다.
“ 당신은 가벼운 슈즈만 신었는데, 왜 우리에겐 그렇게 두꺼운 부츠가 필요하죠?” 이는 산악가이드는 충분히 강하고 단련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발 자체로 인한 문제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므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항상 안정적인 슈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얼마나 무거운 백팩을 메고 있는가? 네팔을 20kg의 배낭을 메고 3주간 트레킹하는 것과 바바리안 알프스를 5kg의 당일산행 배낭을 메고 등산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지 얼마나 창이 유연하고 견고하냐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전체 부츠의 디자인이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랫동안 것는 트레킹 여행에는 더욱 견고한 부츠가 필요하고, 한바그의 Trek 카테고리의 슈즈가 적합합니다.
반면 가벼운 배낭을 멘 당일 산행의 경우 Trek Light 컬렉션의 슈즈들이 어울립니다.
-
기상환경이 어떤지, 밤새 건조하게 부츠를 유지할 수 있는가? 고어텍스( Gore-Tex®)가 신발에 필요한가?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부츠는 빨리 마르고, 장거리 트렉이나, 알파인 원정, 빙벽이나 우림, 그리고 습한 환경이나 늪지대, 동계 산악에서는 분명히 가장 선호되는 선택입니다.
특히 밤새 부츠를 건조시킬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설사 간헐적으로 이러한 환경들에 노출된다 할지라도, 고어텍스 슈즈의 선택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죽 라이닝은 신발 모형을 잘 유지시켜 주는 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산악인들과 트레커들은 통가죽(Full Grain)이 주는 편안함과 쾌적함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죽은 아무리 유지관리를 잘 한다 할지라도, 완벽한 방수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가죽 신발은 좀더 건조한 환경이나, 밤새 건조될만한 기회를 갖을 때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어텍스는 어퍼 전체를 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고어텍스 신발은 가죽과 코듀라( Cordura®) 등과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고어텍스는 그 자체가 라이닝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매우 내구적이고 속건성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