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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A Fjällräven and Specialized initiative

피엘라벤과 스페셜라이즈드의 교류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2/3가 마을과 도시에 살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도 중요해지고 있죠.

이런 맥락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피엘라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헨릭 앤더손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져야 합니다. 세계의 생태계와 기후, 그리고 섬세한 균형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해요.”

‘진정한 자연에서의 경험’이란 멀고 고립된 곳으로 떠나야 하거나, 몇 달에 걸친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가끔 최고의 모험은 기차를 탈 때, 집 근처에서, 동네 끝에서, 혹은 골목의 모퉁이를 돌 때 발생합니다. 자연과 멀어지기보다는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에서의 경험이 진정한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땅에 있어야 하거나 몇 달 간의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종종 최고의 모험은 기차를 탈 때, 마을 가장자리에서, 또는 모퉁이를 돌면 발생합니다.

​이는 피엘라벤과 자전거 브랜드인 스페셜라이즈드가 완전히 새로운 콜렉션을 개발한 이유입니다. 바로 문화, 혁신, 그리고 전문성에 대한 교류이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아웃도어에서 지속 가능한 기능에 대한 피엘라벤의 헌신, 그리고 지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페달링이라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하이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의류, 그리고 장비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이러한 제품들과 함께라면 새로운 길과 시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곳은 공기와 머리가 맑아지는 곳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산업 디자인 리더인 에릭 놀린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연은 최고의 약입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고 더 순수하고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자연은 당연한 게 아니에요. 그러니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Caliwede 방식

자전거와 하이킹. 기술과 기능적 디자인. 캘리포니아와 스웨덴. CaliSwede는 피엘라벤과 스페셜라이즈드의 협력 정신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피엘라벤과 스페셜라이즈드는 8,000km 바다 건너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 조합을 떠올리기는 힘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정을 바탕으로 헤리티지를 구축한 완고한 기업가들이 설립한 두 브랜드라는 점에서 콜라보는 사실 더 합리적입니다. 스웨덴에는 피엘라벤이 있습니다. 피엘라벤을 설립한 아케 노르딘은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지식을 바탕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기능적이며 시대를 초월한 제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존중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피엘라벤 클래식이라는 이벤트도 만들었죠. 캘리포니아에는 스페셜라이즈드가 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를 설립한 마이크 신야드는 자전거에 대한 열정으로 혁신과 개발을 리드하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거의 반세기 동안 스페셜라이즈드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하이 퍼포먼스 자전거를 만들어 왔습니다. 동시에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재생과 재활용에도 꾸준한 탐구를 이어왔죠.

​콜라보의 씨앗은 2019년부터 뿌려졌지만, 새로운 콜렉션의 공동 출시는 2020년에 시작되어, 두 브랜드는 아이디어와 문화를 나누어 왔습니다. 지구 건너편에 있는 두 기업의 다양한 자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나누며 우리는 콜라보에 대한 유니크한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류의 장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여행 제한 기간 동안 콜라보를 시작하며 피엘라벤과 스페셜라이즈드는 함께 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 교류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새로운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토타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었죠. 제품 개발과 현장 테스트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 건너 해외로 나가 직접 협업하는 대신, 화상 회의를 통해 스웨덴과 캘리포니아에서 실시간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작업 방식을 통해 ‘다양성’이라는 이점도 얻었습니다. 팀은 다양한 배경, 전문 분야, 관점을 아우르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자전거와 하이킹에 대한 새로운 컨셉을 실현해내는데 전념했습니다.

​자전거가 피엘라벤에게 새로운 영역인만큼, 스페셜라이즈드에게도 아웃도어와 하이킹은 새로웠습니다. 때문에 두 브랜드는 서로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죠. 이 기간 동안 피엘라벤은 하이테크 혁신과 하이 퍼포먼스라는 스페셜라이즈드의 설계 원칙에 대해 존중을 하게 되었고, 스페셜라이즈드는 지속가능성, 시대를 초월한 내구성과 기능에 대해 피엘라벤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피엘라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헨릭 안데르손은 긴밀하게 협력한 경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각자의 문화와 활동을 살펴보고 두 브랜드 사이에서 최적의 지점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전거와 하이킹, 그리고 저녁 식사

그 결과 자전거에서 하이킹까지 아우르는 적합한 의류와 장비 콜렉션이 탄생했습니다. 이 콜렉션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같은 옷을 입고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멈추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길에서 레스토랑까지’라는 접근을 했습니다. 자전거 위에서도, 레스토랑에서도 아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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