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FREE 발수코팅
재생 폴리에스터
경량 & 신축성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쉘 의류들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 에코쉘을 개발했을 때, 단지 튼튼하고 투습이 좋은 소재로 바람이나 비를 막는 기능적인 것만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기능들을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모두 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에코쉘에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원자재 사용을 더 줄이고, 미래를 위해 재활용은 더욱 유익합니다. 또한 모든 에코쉘 의류들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보상하는 '기후 보상' 을 따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PFC가 없는 친환경 발수기능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화학물질인 PFC(Perfluorocarbon)인 과불화탄소 화합물은 물을 튕겨내는 뛰어난 발수 기능 때문에 오랫동안 아웃도어 산업에서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질들은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고, 퍼져 나갑니다. PFC는 몇 년 동안 살아있는 동식물에 쌓이면서, 점차적으로 먹이 사슬을 따라 올라갈 수 있으며, 인체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엘라벤은 현재 모든 의류와 장비에 PFC가 없는 친환경 발수 코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PFC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해 보세요.
에코쉘은 비나 진눈깨비, 눈으로부터 보호하면서도 동시에 몸 안에 발생한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는 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겉면에는 PFC 프리 발수 코팅(DWR)을 조합하여 발수기능을 구현하고, 그 안쪽으로는 친수성 막(hydrophilic membrane)을 삽입하여 비나 눈은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땀이나 몸 안에서 발생하는 수분은 바깥으로 내보내는 원리입니다.
만약 땀을 흘리면 에코쉘 의류 안쪽의 수증기 농도가 높아집니다. 일단 외부보다 막 안쪽에서 습기 비율이 높으면, 습기는 물을 좋아하는 성질을 가진 친수성 막에 흡수되어 증발하는 곳에서 부터 바깥층으로 운반됩니다. 발수기능을 하는 외부층은 물이 막으로 들어가 피부나 다른 옷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발수 기능은 에코쉘의 투습기능을 도와줍니다. 만약 자켓 외부에 너무 많은 물이 남아 있다면, 즉 자켓 표면을 가득 차도록 비가 온다면, 당신의 땀이 막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A : 겉감.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고, PFC Free 발수 코팅이 되어 있어, 비와 물, 눈 등이 닿으면 젖지 않도록 굴려 떨어뜨립니다.
B : 친수성 막.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외부로부터 물이 새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몸 안의 수분을 증발시켜 외부로 신속히 내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바람을 100% 막아 줍니다.
C : 안감. 에코쉘 3 레이어의 경우 얇은 폴리에스터 안감이 있어 막을 보호하고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안감은 또한 몸에서 발생된 수분을 막으로 전달하는 것을 돕습니다.
D : 방풍 기능을 가진 겉감은 막과 함께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해 줍니다.
E : 2.5 레이어 에코쉘의 경우 막을 보호하기 위해 코팅을 합니다. 코팅은 또한 의류를 피부에 닿을 때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고, 무게도 줄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