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ISPO 아웃도어 전시회 2개 부문 수상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은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뮌헨 ISPO 2018의 스칸디나비안 아웃도어 어워드(Scaninavian outdoor award) 부문에서 신제품인 켑 투어링 트라우저(Keb Touring Trousers)와 라플란드 하이크 15(Lappland Hike 15) 백팩 두 제품이 어워드를 수상했다.
켑 투어링 트라우저는 피엘라벤의 베스트셀러 트레킹 바지인 켑 트라우저(Keb Trousers)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신축성을 더욱 강화시켜, 등산 및 트레킹, 동계 백컨트리 어드벤처에 이르기까지 활동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소프트쉘 바지이다. 이번 켑 투어링 트라우저와 자켓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스트레치 소재는 뛰어난 내구성과 방풍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무릎과 엉덩이 부분에는 G-1000이 조합되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최적의 기능성을 구현한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라플란드 하이크 15는 15리터 사이즈로 작은 크기의 배낭이지만,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외부 수납 옵션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헌팅 배낭이다. 특히 등판과 어깨 스트랩 안쪽에는 합성 소재 대신 천연 재생 울 펠트(Wool Felt)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천연 울은 보온성과 속건성, 방취성이 좋아 합성 소재 못지 않은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라플란드 하이크 백팩에 사용된 울은 재생울로,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것이 심사관들에게 더욱 확신을 갖게 했다. 피엘라벤은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의류 공장에서 제작 후 버려지는 울을 새롭게 재생시켜 만든 셔츠와 니트로 구성된 친환경 리울(Re-wool) 컬렉션을 선보이며 서스테이너빌리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피엘라벤의 수상작인 켑 투어링 트라우저와 라플란드 하이크 15는 올 가을 시즌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