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피엘라벤을 접하며 느낀 전반적인 history 를 나열하겠습니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겠다는 마음과 동시에 옷과 장비에 대해 한참 고뇌를 삼키던중..지인을 통하여 피엘라벤을 알게 되었고, 요즘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아웃도어의 알록달록한 색감에 진절머리 나있었는데, ㄸ마침 전통성과 유별나지 않는 색감과 산을 꼭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색감과 디자인에 매료되어 더 자세히 조사를 하면서 점점 애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구입한 싱기자켓과 바지를 착용 후, 그 편안함과 G-1000 소재의 특수성에 매료되어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늘 facebook 에 올라오는 피엘라벤 소식에 늘 반가워하며 언제 가방을 또 구입하게 될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눈에 들어왔는 디자인이 있었으니, 프리루프트 45L. 타막 색깔. !!

요거 요거 요거 요물임돠~. 피엘라벤 만의 색감이 묻어나오는 타막 색상에 흠뻑 빠져있는 찰나에 색갈은 고민도 안했고, 바로 기능성인데..

세계 3대 브랜드를 xxxx 를 제끼고 믿고 구입 ! . 역쉬...산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은 완벽했고, 무게 약 15kg 로 만들어 메봤지만 전혀 착용감에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완전 투박스러운 산행용 디자인이 아닌, 평소 배낭여행이나 가벼운 여행에도 들고 다닐만한 편안한 디자인.  이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일만 남았군요. ㅎㅎ

마지막으로 고객 서비스 부분.

역시 진정한 고객 케어는 compliant 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나타나죠.

이번 반품 및 교환건에 대해 처리하는 걸 보고, 피엘라벤 경영가치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친절은 당연한 거니와, 즉각적인 회신, 고객 니즈에 대한 대응 및 해결 하시는걸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앞으로 봄,여름,가을, 겨울의 아웃도어는 피엘라벤 !!

기회가 되면 피엘라벤에서 주최하는 트레킹에 참가까지 해보고 싶네요.

암튼 이번 프리루프트 잘 이용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